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징가 Z (문단 편집) === 그외 얘기거리 === 옛날 슈퍼 로봇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리얼함이 부족하고 비현실적이라고 까이는 경우가 있다. 특히 [[공상비과학대전]]에서 이 작품을 매우 비판한 것이 방아쇠가 되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세세한 곳에선 "만약 이런 거대로봇이 70년대의 일본에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을 것인가?"하는 부분을 잘 얘기하고 있다. 처음에 코우지는 호버 파일더도 제대로 조작 못하고[* 애니판 한정] 마징가를 제어 못해 동생을 죽일 뻔하고 도시도 박살낸다. 적의 계략에 빠져 공중으로 끌려갈 때 코우지는 "이런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마징가는 괜찮을지 몰라도 난 죽어버릴 거야"라고 걱정한다. 또한 마징가 Z의 파일럿 슈트는 이러한 충격을 방지하는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공상비과학대전에서는 마징가 Z를 조종할 때 큰 충격과 압력이 발생해 코우지는 죽어버릴 것이라고 했지만 이는 정확한 계산이 포함되어있진 않아도 작품 내에서도 이미 다뤄진 것이라는 것이다. 정작 이 책에서는 코우지의 슈트가 충격을 흡수한다는 건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이 책은 [[울트라맨]]이 충격흡수 배리어를 칠 수 있다는 걸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비행하면 풍압에 찢어져 죽을 것이라는 식으로 쓰기도 했다.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작품도 제대로 안 보고 [[어그로]]를 끈 것이나 마찬가지인 책이다.][* 애시당초 울트라맨은 [[M78 성운#s-2|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문명]]에서 온 외계인이라는 설정이므로 과학적으로 고찰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 그래서 마징가 팬들은 공상비과학대전을 매우 싫어한다. 덕분에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13593518&objCate1=&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75&sortKey=depth&searchValue=%EB%A7%88%EC%A7%95%EA%B0%80&platformId=&pageIndex=1|마징가 Z는 리얼로봇이란 우스개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보스보로트]]가 움직이는 거에서는 전혀 현실성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만화적 연출의 하나로 볼 수 있으며 작품내에서 리얼리티를 살리는 시도는 꾸준히 이루어져왔다. [[무적초인 점보트3]]에 나왔던 주민들이 로봇 파일럿을 비난하는 전개도 사실 마징가 Z에서 이미 나오기도 했다. 사실 지금의 슈퍼로봇의 이미지는 [[겟타로보]]와 [[용자 라이딘]]이 보여준 과장된 묘사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후대에 덧붙여진 것이지 마징가 Z는 오히려 현실적인 부분을 추구하려고 했다.[* 대표적인 차이로 파일럿이 눈이 안 보이는 에피소드가 마징가와 겟타로보 둘 다 있는데 마징가 Z에서는 눈이 안 보이는게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고, 겟타로보의 경우는 "근성으로 어떻게 한다" 라면서 안 보이는데 출격해서 이긴다. 마징가 Z가 어떤 점에서 리얼을 추구하는지 알 수 있는 점.] [[토미노 요시유키]]는 마징가를 매우 싫어해 마징가에 리얼함이 부족하다며 비판하고 이후로 안티테제로 [[용자 라이딘]]이나 [[무적초인 점보트3]]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로봇 관련 묘사가 아니라 디자인이나 고전적 이야기 구도를 의미하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로봇 관련 묘사만 보면 토미노의 초창기 로봇 애니메이션보다도 현실성이 있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는 과거에 일본문화개방 이전에 들어왔었기 때문에 일본 작품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꽤나 많았다. 나이가 있는 세대라면 카부토 코우지보다는 쇠돌이가 익숙할 정도. 덕분에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진 적이 있었는데 [[한일전]] 도중에 응원을 하자면서 마징가 Z의 주제곡을 부르는데 옆에서 경쟁하던 일본인들이 익숙한 멜로디에 일본판 주제가를 따라 부른 사건이 있었을 정도다. 당시에는 묘하게 [[태권브이]]와 라이벌 구도를 이뤄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태권 V가 우리나라꺼라 이긴다, 마징가 Z가 원조라서 이긴다"하면서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알쓸신잡]] 7화에서도 다 큰 어른들이 그걸 가지고 논쟁할 정도로 나름 유서깊은 떡밥이다. 여기서는 태권브이의 반응속도가 빠르니까 태권브이가 이긴다고 했지만 작중 스펙만을 봤을 때는 태권브이가 당할 가능성이 높다. 원작 코믹스를 보면 마징가 Z의 모양이 자꾸 왔다갔다 한다. 특히 방열판의 모양이 그러한데 초기에는 에네르가Z 비슷했던 둥근 형태였다가 진마징가에 나왔던 모양처럼 방열판 끝만 네모난 모양으로 오래 활동하다 2편 중반에는 다시 애니메이션 버전의 끝이 뾰족한 모양이로 변했다.방열판과 함께 가슴판이나 얼굴 모양, 팔꿈치, 무릎 모양도 진마징가 형태가 기본이지만 애니메이션 판과 자꾸 왔다갔다 하는 모습도 보이는게 일관성이 참 없다. 나가이 고가 자신이 움직이기 쉬운 디자인을 찾아내는 과도라 보면 될 것이다. 2019년 3월 28일에는 영미권 거대로봇물의 거두인 [[트랜스포머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 작품인 '''"마징가 Z 대 트랜스포머"'''가 발매되었다. [[https://villagebooks.net/mztf_news/?fbclid=IwAR1KI6hEOFLtzHaV5m3zMe7MaIjnYKJKhiTWCglLBSej1gEJfT2Ai8FJIuM|#]]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차원을 넘어서 마징가 Z가 있는 일본으로 오게 되고, 여기에 닥터 헬이 난입하여 4파전을 치르는 스토리. 7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시대상 때문에 해외 수출 때 유럽이나 미국에선 [[UFO로보 그렌다이저]]보다 히트하진 못했으나, 세계적으론 꽤 팬이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그렌다이저보다 방영이 늦어 스핀오프작 정도로 여겨지지만 그래도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예외로 [[스페인]]에서는 마징가 Z의 인기가 그렌다이저보다 높다고 한다. 그리고 스페인어 판이 방영된 남미에서도 매우 인지도가 높다. 이 때문에 [[마징가 Z: 인피니티]]는 이들 국가에서 일본보다 먼저 개봉했고 이들 국가 사람들이 마징가 Z를 응원하는 장면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